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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하는자 라는 중의적인 의미
평온, 평안, 조용함

시골집의 편안함이 전하는 위로

- 관하 -
키에튀드란-



프랑스어로 고요와 평온을 뜻하는 키에튀드(quiétude) 는 호스트 부부가 귀농하며 정착을 위해 직접 설계하며 지은 집이다.

3년을 직접 살아도 봤으니 구석구석 집의 특성을 잘 알기에 여행자들을 맞이함에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는다.

작은 도시 청도 안에서도 깊이 숨어 있는 마을, 관하리의 서담골에 위치하고 있다. 키에튀드 거실 창으로 마주 보이는 천주산의 (붓끝의 모양을 닮은) 필봉은 명산으로 유명하며 풍수지리적도 매우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남서쪽으로 난 큰 창이 햇빛을 집 안 깊숙한 곳까지 오래도록 들이고, 창너머 계절의 정취가 시시각각다르게 펼쳐진다.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가지고 건강하게 지어진 시골집에서의 하루가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모자라지 않을 만족을 선물하리라 생각한다.

평온,평안,정적의 키에튀드

- 서담 -
- 서담 -
- 관하 -
※ 촬영을 위해 연출된 장면이며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키에튀드의 아침

- 관하 -
키에튀드에서의 여행이란-



키에튀드의 영상은 입실후 퇴실까지의 여행자의 모습을 시간적으로 서사하여 제작하였다.

3시에 입실한 여행자는 짐을 풀고 숙소를 둘러보며 웰컴티를 마신후 관하리 숲속을 산책한다.

봄이면 자두꽃과 복사꽃을 볼수 있고 여름의 짙은 녹음을, 가을이면 온산을 뒤덮은 붉은 감을 볼 수 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간단하고 맛있는 식사를 한다면 테라스에 앉아 화목 난로에 장작을 넣는 불멍의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수 있다.

나무로 지어진 키에튀드에서 빔프로젝트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편한 잠을 청해본다.

다음 날 이른 아침 산책을 하게 된다면 산책 중인 호스트 부부와 반려견 덕구, 덕분이를 만날 수도 있다.

숙소에 준비된 조식재료들을 꺼내본다.

동쪽해를 배경으로 파란 계란과 버터, 잼 그리고 매일 구워오는 식빵으로 만든 아침식사에 갓 내린 일리커피 한잔이면 딱이다.

2층에 준비된 빈티지 스피커에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어본다. 커피 맛이 곱절로 늘어난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호스트가 매달 준비해두는 신간도서를 하나 골라 들고 테라스로 나가 앉는다. 간단한 다기가 준비되어 있으니 차마니아들은 좋아하는 잎차를 들고 와도 좋을 것이다.

퇴실시간이 다가오면 키에튀드의 마당고양이들의 아침식사 시간이다. 하나둘 모여 밥그릇 주변을 서성인다.

그때가 되면 호스트가 퇴실을 돕기 위해 마당으로 들어선다.

호스트가 찍어주는 기념사진을 원한다면 입실할 때 미리 말해두어야 호스트가 잊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올 수 있다.

자연속의 집

- 서담 -
- 서담 -
- 관하 -
- 관하 -

키에튀드의 여행자

유리창을 열고 코를 멀리 밀듯이 얼굴을 내밀고 안개 냄새를 맡는다.
안개 냄새에 색깔이 있다면 그것은 하얀색이 아니라 초록색일 것이다.
옆의 설계실의 블라인드를 소리나지 않게 올린다.
좌우로 넓게 퍼진 남향 창 가득 안개가 흐르고 있다.
가운뎃 마당에 있는 큰 계수나무가 안개속에 가라앉고, 안개속에 떠 있다.
선생님은 이런 숲속을 산책하는 걸까.


- 여름은 오래 그곳에남아
'평온, 평안, 조용함, 정적' 또는 '연구하는 자'라는
중의적인 의미의 키에튀드
010-5051-2506 (am9-pm9)
Address- 경북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
Business license - 4053001123
account number- 농협 352-1515-8850-73 김혜정 (관하) | 신한 110-429-659352 김태근 (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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